‘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워크샵으로 엑스트라스몰 브루잉룸 브루잉클래스를 신청 해주셨습니다. 예정에 없던 브루잉클래스 였으나 한 팀의 워크샵으로써 의미가 있다 판단하여 급작스럽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래서 개인이 아니라 아예 팀으로 오신 신청자분들과 처음으로 양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올해 마지막 세번째 브루잉 클래스의 주제는 바로 IPA 였습니다. 이번엔 팀원분들이 많은만큼 미국식IPA와 영국식IPA 두 팀으로 나누어 양조를 시작했는데요. 다수의 분들이 아메리칸스타일의 홉향기를 맡고 매력을 느끼셨는지 영국식보단 미국식의 팀 초이스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영국식IPA는 노블홉의 특징이 있는 홉이었기에 나중엔 다행히 균형있게 팀이 나누어 졌습니다ㅎㅎ
두 팀으로 나누어 브루잉 클래스에 진행된 워크샵에 참여하신 모든 팀원분들이 상당히 진지하게 임하며 마지막까지 집중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확실히 팀원분들이셔서 그런지 손발이 척척 맞으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클래스가 진행되는 동안 찍은 사진은 얼굴이 나와도 상관없다고 말씀해주셔서 처음으로 자연스러운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모두 밝게 웃으며 수업을 즐기고 계시네요ㅎㅎ
또한 엑스트라스몰 브루잉룸의 화요일은 맥주만 가능한 날이나 대관형식으로 운영되어 브루잉클래스 이후 맥주,음식과 함께 오붓한 저녁시간도 함께 하셨습니다ㅎㅎ저 또한 이번 브루잉클래스를 통해 이색적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브루잉 클래스는 진짜 올해 이번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그럼 우리 내년 봄에 다시만나요!